전시회에는 독일인 사진작가 토마스 빌하르트가 6번의 베트남 여행에서 촬영한 130점의 흑백사진과 컬러사진이 전시된다. 이 사진들은 하노이의 정감 넘치고 소박한 참된 모습을 보여준다. 토마스 빌하르트는 당시 동독에서 가장 특출난 사진작가 중 한 명이었다. 그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것은 1960년대 말 베트남 전쟁을 담은 사진들이다. 토마스 빌하르트는 어린 아이들의 얼굴에 비친 베트남 전쟁의 참혹함을 처음으로 기록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