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 수도 종합계획(마스터플랜) 100년 비전 선포 및 2026년도 투자 진흥 회의가 오는 6월 29일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개최된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6월 25일 오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수도 하노이 100년 비전 종합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정에 따라 하노이시는 이번 회의에서 새로운 단계 속 수도의 경제·사회 발전 방향과 특화되고 초월적인 메커니즘 및 정책, 그리고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투자자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의는 새로운 시대 속 수도의 잠재력과 강점, 특화 정책 소개 및 경제·사회 발전과 투자 유치 계획 등 핵심 내용에 집중하게 된다.

기자회견에서 하노이시 도시계획건축청 대표는 ‘수도 하노이 100년 비전 종합계획’이 ‘문화·문명·현대·행복’의 수도 건설과 인간 중심의 가치를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 공간 구조는 ‘다층·다계층·다극·다중심’의 모델에 따라 개발되며, 홍(Hồng)강을 핵심 경관축으로 설정해 9개 성장 거점과 9개 주요 중심지, 9개 동력 축으로 구성된다. 쩐 꽝 뚜옌(Trần Quang Tuyên) 하노이시 도시계획건축청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우선적으로 이행될 투자 프로젝트 목록과 함께 공포됩니다. 시 당국은 도시철도(메트로) 시스템, 교통 인프라 공사, 홍강 도시 경관 축, 올림픽 스포츠 구역, 그리고 상업 주택과 사회안전망이 결합된 다목적 도시 구역 등 핵심 슈퍼 프로젝트들을 즉각 가동할 것입니다. 계획을 전략적 투자 자금 흐름과 긴밀히 연계하는 것이야말로 사회 인프라 계획이 항상 한 걸음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근본적인 해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하노이시는 투자 유치 프로젝트의 ‘360도 디지털화 및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이고, 금융, 도시 인프라, 교육, 혁신 창업 등 일부 중점 분야에 대한 투자 협력 프로젝트와 투자 유치 해법들을 분석·평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