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11회에 걸친 개최 역사상 처음으로 기존의 「냐짱-카인호아 바다 페스티벌」에서 「카인호아 바다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된다. 또한 2026년부터는 기존의 2년 주기 개최 방식에서 벗어나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환된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변화가 행정구역 통합 이후 확대된 지역 발전 공간에 부응하고, 축제의 규모와 품질을 한층 높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인호아성 문화체육관광청 타이 티 레 항(Thái Thị Lệ Hằng) 청장은 「2026년 카인호아 바다 페스티벌」을 통해 안전하고 친절하며 수준 높은 관광지로서의 카인호아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해양·도서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제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뭉하이탕뜨 광장 일대에 총 4개의 체험 구역(Zone)을 조성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냐짱에서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는 동안 성 남부 지역의 주민과 관객들은 LED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동시에 카인호아성 전통예술극단이 선보이는 다양한 예술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3일간 연속으로 펼쳐지는 세 개의 대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17일 저녁 열리는 개막식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공연으로 꾸며지며, 3D 매핑 영상과 불꽃놀이가 결합된 화려한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8일 저녁에는 쩐푸(Trần Phú) 거리에서 카니발 축제와 관광 꽃차 행진이 진행된다. 7월 19일 저녁 폐막식에서는 국제 음악 축제 「오대양 육대주를 잇다」가 함께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 타이 빈(Thái Bình) 기자 / VOV-떠이응우옌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