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6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꽝찌성 대표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발표됐다.
꽝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2024년 처음 개최된 ‘평화를 위하여’ 축제의 성공을 이어받아, 올해는 국가급 규모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꽝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호앙 쑤언 떤(Hoàng Xuân Tân) 2026년 ‘평화를 위하여’ 축제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6년 ‘평화를 위하여’ 축제는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재확인하고, 단결과 우호 정신을 기리며, 베트남 전 국민과 국제 사회에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희생한 영웅과 열사들을 추모하고 감사하는 자리이자, 새롭고 역동적이며 고유한 정체성을 지닌 꽝찌성의 이미지를 알리고, 꽝찌성의 문화 및 관광 잠재력과 이점을 소개하는 계기가 됩니다. 아울러 기관과 기업들이 협력하고 투자할 기회를 창출하여 지역의 경제 및 사회 발전 촉진에 기여합니다.”
응우옌 마인 끄엉(Nguyễn Mạnh Cường) 외교부 차관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베트남을 지역 및 국제 수준의 문화·예술 행사 개최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포함한 베트남의 문화 발전 전략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축제는 또한 평화에 대한 열망, 화해, 부활, 그리고 발전을 상징하는 땅인 꽝찌성의 뛰어난 가치를 조명하는 계기이며, 동시에 꽝찌성을 평화를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축제는 ‘기억은 과거를 되새기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화를 키우고, 관용을 함양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정신적 토대’라는 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대화를 촉진하고 이해를 증진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건설하려는 국제 사회의 공동 노력에 베트남이 실질적으로 호응하고 기여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2026년 ‘평화를 위하여’ 축제는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개최되며, 평화와 우호, 발전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추모,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투자 연결 및 무역 촉진 활동과 공동체 활동이 엄숙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인문적이며 폭넓은 확산력을 지닌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년 ‘평화를 위하여’ 축제의 틀 안에서 진행되는 주요 활동으로는 베트남 현충일 79주년(1947년 7월 27일~2026년 7월 27일)을 기념하는 추모 촛불 점등식 및 탁한(Thạch Hãn)강 연등 띄우기 행사(7월 26일), 열기구 축제(11월), 국가 콘서트(12월), 국제 마라톤 대회 '꽝찌 어메이징 마라톤(Quang Tri Amazing Marathon)'(8월), 그리고 캐사인(Khe Sanh) 커피 100주년 기념 활동 등이 있다.
(사진: baoquangtri.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