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오전 하노이에서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는 법무부와 업무 회의를 주재하고, 2026년 초부터 현재까지의 임무 수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향후 추진 방향과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레 민 흥 총리는 법무부가 법률 제정과 제도 정비에 있어 정부의 전략 자문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법률과 제도가 국가 발전과 두 자릿수 경제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전략적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법무부가 막중한 책임과 중요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 부문이 법률 제정 패러다임의 혁신을 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가의 국제적 통합이 갈수록 심화하는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법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정책 및 법률 집행 과정에서의 실무 역량과 기강을 확립하는 데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국제 법무와 국제 협력 분야와 관련해서도 총리는 발생하는 국제 법률 문제, 특히 국제 투자 분쟁을 처리하는 역량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를 통해 국가와 민족의 이익은 물론, 베트남의 개인, 조직, 국가 기관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