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의 대부분은 청소년과 청년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레리 파데예프(Valery Fadeyev) 러시아 인권위원회 의장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이번 사건을 ‘전쟁 범죄’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러시아는 앞으로도 국제 포럼을 통해 이번 공격을 규탄하는 움직임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러시아 비상사태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무인기가 루간스크(Lugansk) 사범대학교 산하 스타로벨스크(Starobelsk) 전문대학 캠퍼스를 타격하면서 학생 기숙사 건물의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당시 건물 안에는 86명의 학생이 머물고 있었다. LPR 당국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사상자 수는 39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에는 사망자도 다수 포함됐다.
현재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