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랜치 장관 대행은 26일 오전 NBC 뉴스에 출연해 용의자가 대통령을 포함해 행정부에서 근무하는 인사들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연례 만찬이 열린 워싱턴 힐튼(Washington Hilton) 호텔의 보안 검색대에서 한 남성이 비밀경호국(SS) 요원을 향해 총격을 가하면서 발생했다. 총성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 여사는 경호 인력에 의해 행사장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캘리포니아주 거주자인 용의자 콜 토마스 알렌(Cole Tomas Allen)은 4월 27일 연방 법원에 기소됐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엽총 1정, 권총 1정 및 다수의 흉기(칼)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용의자의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