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최고의 해안 및 섬 리조트(Best beach and island resorts)’ 부문에서는 2021년 말 개장한 ‘리젠트 푸꾸옥(Regent Phu Quoc)’이 1위를 차지했다. 이 리조트는 300개가 넘는 객실과 빌라, 전용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여행 전문가들은 푸꾸옥섬에서 2027년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를 앞두고 섬의 숙박 인프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고의 내륙 호텔(Best Upcountry hotels, 산악 또는 해안에서 떨어진 호텔)’ 부문에서는 푸옌(Phú Yên)성의 ‘잔니어 호텔 바이산호(Zannier Hotel Bãi San Hô)’가 1위에 선정됐다. 트래블 앤 레저는 이 리조트가 베트남의 일반적인 해안 리조트와는 차별화된, 한적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곳에서는 작은 만에서의 카약 체험, 논길 사이 자전거 타기, 해변에서의 일출과 일몰 감상, 스파 서비스 등을 즐길 수 있다.

‘최고의 호텔 수영장(Best hotel pools)’ 부문에서는 카인호아(Khánh Hòa)성의 ‘식스 센스 닌번 베이(Six Senses Ninh Van Bay)’가 1위를 기록했다. 이곳은 절벽, 산,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모든 빌라에 바다를 향한 전용 수영장이 있고 일부 객실은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거나 물가 가까이에 조성되었다.

‘최고의 도심 호텔(Best city hotels)’ 부문은 하노이 레풍히에우(Lê Phụng Hiểu) 거리에 위치한 ‘카펠라 하노이(Capella Hanoi)’가 차지했다. 호안끼엠(Hoàn Kiếm) 호수에서 약 500m 떨어진 이 호텔은 오페라 예술가를 테마로 한 독특한 인테리어의 객실 47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1박 숙박료는 700만 동부터 시작한다.

‘최고의 호텔 스파(Best hotel spas)’ 부문은 ‘TIA 웰니스 리조트(TIA Wellness Resort)’가 1위에 올랐다. 이 리조트는 사운드 테라피, 호흡 수련, 수치료법, 림프 배출 마사지, 뱀부 롤아웃(Bamboo Roll Out) 마사지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트래블 앤 레저는 베트남의 ‘최고의 호텔 총지배인 5인’을 선정했는데, 후에(Huế)시의 아제라이 라 레지던스(Azerai La Residence) 총지배인 판 쫑 민(Phan Trọng Minh)이 베트남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트래블 앤 레저는 베트남의 호텔 및 관광 산업이 나날이 발전하며

럭셔리 여행지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고, 인접 국가 및 국제 관광객들로부터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