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따르면, 2024년 NATO가 핀란드에 창설한 다국적 군대인 전방지상군(FLF)이 스웨덴 북부 보덴(Boden)에 주둔하는 약 600명 규모의 전투 부대와 함께 공식 작전에 돌입하였다. 이 전투단은 보덴에서 동북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핀란드 북부 도시 로바니에미(Rovaniemi)에 위치한 다국적 참모부의 조율 아래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두 지역은 모두 북극권 내에 새로 부상하는 NATO의 방어 회랑(NATO가 '하이 노스(High North)' 지역이라 부르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안티 해캐넨(Antti Hakkanen) 핀란드 국방부 장관은 핀란드 내 FLF 배치가 NATO 북방 전선의 안보를 공고히 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하였다. 현재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덴마크, 아이슬란드가 핀란드 내 FLF 발전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노르웨이 역시 이 부대에 기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