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르 파리지앵은 꽝닌성의 세계적 명소인 하롱베이를 비롯해 끝없이 펼쳐진 계단식 논, 그리고 고즈넉한 고찰과 사원들의 풍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베트남을 찾은 이들이 현지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다채로운 현지 음식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 레 찌 / VOV5)
르 파리지앵은 베트남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만끽하기 위해 최소 10일 이상 체류할 것을 권장했다. 추천 명소 중 하노이는 '길거리 미식의 천국'으로 꼽히며, 관광객들이 구시가지에서 쌀국수 ‘퍼’ (phở·)와 반미(bánh mì), 그리고 에그 커피를 꼭 맛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 프랑스 매체는 닌빈(Ninh Bình)성에 대해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이곳을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소개했다. 베트남 중부 지역에서는 응우옌(Nguyễn) 왕조의 거대한 건축 유적을 품은 고도(古都) 후에(Huế)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르 파리지앵은 특히 후에 황성의 웅장한 규모와 전후 복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오늘날의 관광객들이 베트남의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여정의 대미를 장식한 곳은 호이안(Hội An) 구시가지로, 이 매체는 이곳을 베트남에서 가장 로맨틱하고 고유의 색채가 짙은 명소 중 하나로 호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