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오전, 필리핀 수도 마닐라(Manila)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Romualdez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 내외의 주재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의 필리핀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공식 환영식이 거행됐다.
이번 일정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첫 필리핀 방문으로,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기에 이루어졌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내외가 탑승한 차량이 대통령궁에 들어서자,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내외가 차량 문 앞까지 직접 마중을 나와 이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이날 두 정상은 레드카펫을 밟으며 명예의 단상으로 향했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을 명예의 단상으로 정중히 안내했으며, 양국 국기 앞에서 군악대가 베트남과 필리핀의 국가를 장엄하게 연주하는 가운데 21발의 예포가 발사됐다.
이어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필리핀 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두 정상은 양국의 고위급 대표단 구성원들을 서로 소개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