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오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수도 하노이(Hà Nội) 당 중앙 청사에서 당 중앙정책전략부와 실무 회의를 주재하고 베트남 소재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5대 주요 관점을 강조했다. 첫째, 소재 산업을 국가의 산업화 및 현대화 과정에 있어 기반 산업이자 전략 산업으로 규정했다. 둘째, 분산된 투자를 지양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3단계(기반 소재의 유지 및 고도화, 전략 소재의 획기적 돌파구 마련, 미래 소재의 조기 준비)로 구분해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셋째, 단순 자원 채굴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가공으로 전환하고, 핵심 기술을 확보해

베트남 국내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넷째, 과학기술, 표준화, 고급 인력, 그리고 베트남 기업을 발전의 핵심 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다섯째, 국제적 약속에 부합하면서도 국가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가운데, 소재 산업을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자립적이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방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정부 당 위원회에 ‘2030년 목표 베트남 소재 산업 발전 전략, 2045년 비전’을 조속히 연구·수립하여 발표할 것을 지시했다. 해당 전략은 산업화, 현대화,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민간 경제 발전, 에너지 안보 확보, 국방·안보 및 국제통합에 관한 당의 주요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에 따르면, 당면한 과제로 5대 우선 분야를 선정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희토류 소재 △반도체 소재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용 소재 △신소재 △차세대 건축 소재 등이다. 이는 국가의 산업화, 현대화 및 경제적 자주성 확보에 있어 기반이 되는 핵심 분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