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에 띤 대명의이자 선사(1330~1400)는 의학적 지혜, 선학(禪學) 정신, 민족 문화 의식이 드물게 융합된 쩐(Trần, 진·陳) 왕조 시기의 베트남 명인(名人)중 하나이다. 그의 ‘남약치남인(베트남 약재로 베트남 사람을 치료한다)’ 사상은 인간, 환경, 약재 간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학술적 선언이며 베트남 의학의 토착성과 생태적 적응성을 강조한 사상이다. 바로 이 사상이 베트남 민족 의약학계의 자주적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방향을 제시하였다. 뚜에 띤 대명의이자 선사는 지역사회 보건 의료 모델 구축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그의 많은 저서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의 언어로 소개되었다. 현재 베트남 관계 기관은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네스코)에 그를 세계 문화명인으로 추대하기 위한 신청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비아(Bia) 사당 국가특별유적지 전통 축제 개막식은 과거 낀몬(Kinh Môn) 지역의 토지와 사람들의 투쟁 및 발전 역사를 반영하며, 홍강 삼각주 주민들의 특징을 담은 다양한 의례, 민속 공연, 민속놀이를 선보였다. 이는 수많은 세대를 거쳐 계승하고 전승되어 오늘날까지 보존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