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니: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What’s on 코너입니다. 저는 럼니입니다.
응옥: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홍응옥이고요.
럼니: 응옥 씨, 시간을 있을 때 보통 뭐하세요?
응옥: 아 저는 뭐 한국 문화를 너무 좋아하니까 취미 생활을 할 겸 한국어 실력을 쌓을 겸 케이팝을 듣거나 케이드라마를 많이 봐요. 최근에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가 참 많잖아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매일 1~2회씩 시청하고 자곤 합니다.
럼니: 저도 그래요. 요즘 넷플릭스에서 ‘마이 데몬’이라는 드라마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새로운 회차가 나오면 바로 볼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한국 드라마를 볼 때마다 배우들과 드라마 내용 외에도 OST 즉 드라마 속 음악도 너무 좋아하거든요. 혹시 응옥 씨는요? OST를 좋아하세요?
응옥: 네 저도 마찬가지예요. 어떤 드라마를 좋아하면 한 동안 저도 모르게 제 플레이리스트에 그 드라마의 OST만 있더라구요. 한 번은 주말에 일을 해야 하는데 제가 집에서 집중이 잘 안돼서 카페 가서 일을 했는데, 카페에서 ‘사랑이 내 안에 들어와’라는 노래가 들리더라구요.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좀 검색해 봤는데 ‘사내 맞선’이라는 드라마 OST라고 떴어요. 그날 밤 제가 바로 그 드라마를 정주행 했어요.
럼니: 맞아요. 가끔 그리 특별하지 않은 장면이라도 분위기와 잘 맞는 음악을 넣으면 그 신이 더욱 멋지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거 같아요. 저는 한 노래가 너무 좋으면 하루 종일 그 노래만 들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응옥: 아 그러면 저는 럼니 씨와 같은 한국 OST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좋은 소식 하나를 전해드릴 수 있겠네요. 그건 바로 하노이에서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 OST가 연주되는 교향 음악회가 곧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행사 포스터 |
럼니: 오 진짜요? 아 혹시 응옥 씨가 말한 것은 ‘유, 미, 위 앤드 어스’ (YOU, ME, WE & US)라는 콘서트가 맞아요? 저도 며칠 전에 포스터를 봤어요. 그럼 오늘 저희가 여러분들께 이 특별한 콘서트를 소개해 드리면 좋겠네요.
응옥: ‘유, 미, 위 앤드 어스’ 콘서트는 한국의 인기 드라마 OST들에 대한 특별한 콘서트입니다. 이 콘서트는 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특히 고원 산간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개최됩니다.
럼니: 이번 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성시현, 가수 권혜리, 가수 석훈 등 한국에서 온 3명의 아티스트가 특별 출연해 진행됩니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트남 국립 음악 아카데미에서 온 가수 따 홍 응옥(Tạ Hồng Ngọc)과 가수 응우옌 티 응옥 린(Nguyễn Thị Ngọc Linh)의 감성적인 목소리도 관객들이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
응옥: 이번 콘서트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무대에서 공연될 18개의OST를 통해 한국 드라마 속 '사랑'의 의미를 포함해서, 관객들은 강렬한 감정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을 겁니다.
럼니: 특히 콘서트에서 공연될 작품들은 한국의 유명한 드라마에서 영감을 얻어 교향곡으로 편곡돼 연주됩니다. 이번 음악회는 총 4개의 부분으로 나눠지며,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응옥: 첫 곡으로 드라마 ‘가을동화’의 OST인 ‘리즌’(Reason)가 연주되며, 공연이 막을 올리게 됩니다.
럼니: 1부 공연 제목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인 ‘시간을 거슬러’로 지어졌습니다. 1부에서는 옛날 한국 드라마의 OST 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합니다.
응옥: 이어서 ‘응답하라 1988’(Reply 1988)과 ‘꽃보다 남자’OST를 통해 관객들은 우정, 가족 사랑, 젊은 시절 사랑에 대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콘서트에 출연한 한국 아티스트들 |
럼니: 2 부는 ‘그대 라는 시’입니다. '호텔 델루나' 장만월의 1000년 이상의 기다림 이야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신화적이고 깊은 사랑 이야기, '태양의 후예'의 애국심과 남녀 사랑의 이야기 등은 모두 2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응옥: 3부는 ‘너와 나의 그 계절’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콘서트에서 가장 낭만적인 파트입니다. 관객들은 인기가 많았던 드라 속 친숙한 노래에 푹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3부에서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의 ‘다시 난, 여기’와 ‘노을’,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내 맘을 볼 수 있나요’와 ‘도깨비’의 ‘스테이 위드 미’ (Stay with me) 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럼니: 마지막으로 4부는 드라마 ‘겨울 연가’ OST인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제목으로 지어졌는데요. 4부에서는 ‘도깨비’, ‘빈센조’(Vincenzo), ‘사랑의 불시착’, ‘슬기로운 의사생활’(Hospital Playlist), 그리고 ‘겨울연가’의 OST를 통해 청춘의 활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홍응옥: 이 콘서트는 1월 19일과 20일 오후 8시에 베트남 국립 음악 아카데미 대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티켓 가격은 35만~85만 동입니다. 짬 새 찌어 (Trạm Sẻ Chia)의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이 음악회의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럼니: 한국의 감동적인 OST들을 청취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What's on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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