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보아오포럼: 아시아, 녹색 전환 목표 긴급 이행
(VOVWORLD) - 4월 20일 보아오포럼(BFA)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녹색으로의 전환에 부응하기 위해 긴급히 행동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 2022 아시아 및 세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까지 아시아 25개국이 탄소 배출 제로를 공약했다. 이 문제에 대한 관리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 정부는 순 제로 (net-zero) 전략의 수립과 이행 과정을 감독하는 위원회와 고위급 지도부를 구성하고 탄소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짓고, 탄소 배출권 확립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많은 국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녹색 및 지속 가능한 발전기금에 대한 글로벌 자금조달원을 유지해 내고 있다. 아시아 내 많은 기업들은 기후변화 대처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440개 기업이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기업들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지속가능한 관리구조 확립을 포함해 다양한 녹색 전환 방식을 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