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3월 25일 저녁 후에시 흐엉강 수상 무대에서 ‘옛 수도 후에,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한 2025년 ‘후에 국가 관광의 해’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 반 찐 (Mai Văn Chính)부총리는 2025년 ‘후에 국가 관광의 해’ 행사가 베트남 전역에서 펼쳐질 문화, 스포츠, 관광 등 일련의 다채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 반 찐 (Mai Văn Chính)부총리 (사진: VOV) |
또한 이는 후에가 베트남은 물론 지역 내 관광 및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광 수요를 진작하고, 베트남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마이 반 찐 부총리는 전했다. 마이 반 찐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베트남은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관광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정과 협력,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징검다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광업은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전면적이고 신속하며 지속 가능하게 관광을 진흥해야 합니다. 또한, ‘특색 있는 상품, 전문 적인 서비스, 간편한 절차, 합리적인 가격,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안전· 친절·문명의 관광지’를 지침으로 삼아야 합니다.”
2025년 ‘후에 국가 관광의 해’ 개막식 (사진: VOV) |
2025년 ‘후에 국가 관광의 해’에는 160개의 대규모 행사가 펼쳐진다. 그중 후에시에서는 75개의 주요 행사가 개최되며, 전국 각 지방에서는 국가 관광의 해를 맞아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