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은행 ‘금리 통제 기대보다 더 잘 돼’

(VOVWORLD) - 11월 4일 하노이에서 열린 10월 정기 정부 기자 회견에서 다오 민 뚜(Đào Minh Tú) 국가은행 부총재는 금리 통제가 연초에 예상보다 더 잘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은행  ‘금리 통제 기대보다 더 잘 돼’ - ảnh 1상업은행들의 대출 금리 조정에 대해 설명한 다오 민 뚜 국가은행 부총재 [사진: Vietnam+]

부총재는 올해 기업 지원과 신용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금리 인하 목표와 GDP 증대를 위한 투자 확대 지원 목표가 달성됐다고 강조했다.

부총재는 국가은행은 올해 초부터 금리를 4번 인하하고 일부 지표와 특정 금리를 최대 2% 인하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은행은 연말까지 상업은행의 평균 금리를 1%~1.5% 인하할 것으로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국가은행의 통계 평가에 따르면 신규 대출 이자율은 2%~2.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대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 덕분에 기업들은 저금리로 자본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는 경제 사회의 회복 및 발전을 촉진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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