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 성과 높이 평가

(VOVWORLD) - 1월 8일 오후에 열린 베트남 외교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은 2025년 베트남의 경제 성장 및 2026년 전망에 대한 국제 여론의 평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국제사회,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 성과 높이 평가 - ảnh 1팜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 (사진: 외교부)

대변인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재정부 산하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베트남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24년 대비 8.02%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대변인은 복잡한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 그리고 유례없는 극한 자연재해라는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베트남 공산당과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하며 면밀한 지도 아래 베트남이 거시경제 안정과 경제 성장의 ‘밝은 지점’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2025년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 결과는 15개 주요 지표 모두를 달성하거나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거시경제는 기본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인플레이션이 성공적으로 통제된 가운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경제의 주요 균형*들이 확실히 보장되었다.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면, 2025년 4분기 GDP 성장률은 8.46%, 연간 성장률은 8.02%에 달했다. 이로써 베트남의 경제 규모는 약 5,140억 달러(한화 약 748조 원)로 세계 32위를 기록했으며, 1인당 평균 소득은 2024년 대비 326달러 증가한 5,026달러(한화 약 731만 원)를 달성해 ‘중고소득’ 그룹에 진입했다. 또한 총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9,300억 달러(한화 약 1,353조 원)를 상회하며 세계 20대 무역국 반열에 올랐다. 특히 외국인직접투자(FDI) 집행액은 276억 2,000만 달러(한화 약 40조 원)로 9% 증가하며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팜 투 항 대변인에 따르면 이러한 중대한 성과는 국제사회의 폭넓은 인정을 받고 있다. 많은 경제학자와 외국인 투자자, 그리고 국제사회는 최근의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베트남을 ‘밝은 지점’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은 베트남을 세계 10대 고성장 국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변인은 국제 여론이 무역, 투자, 관광과 같은 전통적 성장 동력의 비약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그리고 새롭게 확립된 신성장 공간과 같은 신성장 동력이 차기 단계 발전을 위한 토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의 주요 균형은 베트남 경제 정책의 핵심 지표들로, ‘수입-지출’, ‘수출-수입’, ‘전력 수급’, ‘식량 안보’, ‘노동력 수급’ 등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5대 요소의 균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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