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뉴질랜드 고위급 회담

(VOVWORLD) - 팜 민 찐 총리의 초청으로 저신다 아던(Jacinda Ardern) 뉴질랜드 총리는 11월 14일~17일까지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14일 오후 환영식 직후 팜 민 찐 총리와 저신다 아던 총리 간 회담이 진행됐다.
베트남-뉴질랜드 고위급 회담 - ảnh 1저신다 아던(Jacinda Ardern) 뉴질랜드 총리와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회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언제나 뉴질랜드와의 관계 발전을 중시하며, 베트남 정부가 뉴질랜드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할 수 있도록 좋은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2-2024년 단계에 2,700만 뉴질랜드 달러의 공적개발원조(ODA)를 베트남에 지원하는 뉴질랜드의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뉴질랜드가 농업, 기후변화 대응, 창조혁신 등의 분야에서 기술 지원 사업에 계속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2023~2025년 임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정된 베트남에 축하를 전하며 뉴질랜드가 아세안 및 지역 내 뉴질랜드의 핵심 전략적 파트너인 베트남과의 관계를 중요시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뉴질랜드가 베트남의 라임과 포멜로 상품을 수입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베트남 농산물이 뉴질랜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총리는 유관기관들이 무역 촉진 활동을 강화하고 2024년에 양자 무역총액 20억 달러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RCEP(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등을 비롯한 양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자유무역협정들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특히 유엔, 아세안 등과 같은 국제 및 지역 다자 포럼에서 긴밀한 협력을 촉진하자고 했다.

베트남-뉴질랜드 고위급 회담 - ảnh 2양국 부처기관들 간 협력 문서 체결식에 임석한 양국 총리 (사진: VOV)

회담 직후 팜 민 찐 총리와 저신다 아던 총리는 양국 부처기관들 간 협력 문서 체결식에 임석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뉴질랜드 교육부 간 교육 협력 MOU, 베트남 교통운송부와 뉴질랜드 교통운송부 간 민간항공협력 MOU가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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