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엣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서 독자 기술력 과시…‘메이크 인 베트남’ 위상 제고

(VOVWORLD)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 베트남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한 비엣텔(Viettel)이 베트남 엔지니어들이 독자 개발한 24종의 첨단 기술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과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베트남 비엣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서 독자 기술력 과시…‘메이크 인 베트남’ 위상 제고 - ảnh 1전시관을 소개하는 따오 득 탕(Tào Đức Thắng) 중장 (사진: 비엣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26’에서 베트남 군산업통신그룹(Viettel, 이하 비엣텔)이 베트남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마련해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IQ 시대(The IQ Era)’를 주제로 한 이번 MWC 2026에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선도적인 기술 기업들이 대거 집결했다. 이번 행사에서 비엣텔은 베트남 엔지니어들이 직접 연구‧개발하여 전 과정을 주도하고 원천 기술을 확보한 24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기술 생태계를 공개했다.

베트남 비엣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서 독자 기술력 과시…‘메이크 인 베트남’ 위상 제고 - ảnh 2전시 상품들 (사진: 비엣텔)

행사에서 비엣텔 회장 겸 총사장인 따오 득 탕(Tào Đức Thắng) 중장은 MWC 참가는 ‘메이크 인 베트남(Make in Vietnam, 베트남 주도 기술 개발 전략)’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트렌드를 학습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하며 안전하고 지능적이며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엣텔은 저궤도 위성 5G 기술, 저고도 영공 생태계, 로봇 AI, 그리고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플랫폼 등을 통해 차세대 지능형 연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비엣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서 독자 기술력 과시…‘메이크 인 베트남’ 위상 제고 - ảnh 3비엣텔 전시관의 모습 (사진: 비엣텔)

전시회 기간 중 비엣텔은 퀄컴(Qualcomm), 시스코(Cisco), 노키아(Nokia) 등 글로벌 주요 기술 기업들과 5G 어드밴스드(5G Advanced), 6G, AI 및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장하는 중요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비엣텔 텔레콤(Viettel Telecom)의 통신 네트워크 최적화 이니셔티브는 ‘모바일 산업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GSMA GLOMO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 후보에 오르며 그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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