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권 선전 강화

(VOVWORLD) - 최근 팜 빈 민 상임부총리는 2023-2028년 단계 베트남 내 인권에 대한 선전 제안을 승인했다.

해당 제안은 전국 63개 성시와 함께 해외에서는 재외 베트남인이 많은 지역, 당과 국가의 대외관계 우선 지역,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태국 방콕 등을 비롯한 국제인권기구들이 소재한 지역 등에서 전개될 것이다.

해당 사업 목표는 인권에 대해 공동체의 인식을 높이고 국내 거주 국민, 재외 동포, 국제사회에 인권을 보호하고 촉진하는 일에 있어 베트남의 정책과 성과에 대해 보여주기 위함이다. 더불어 전세계 및 국내 인권 분야에 있어 베트남의 위상을 높이는 것도 사업의 지향점이다.

특히 대외적으로 인권 선전 사업은 제3차 유엔인권위원회의 국가별 인권 상황 정기 검토(UPR)를 비롯한 베트남 정부가 승인한 국제 권고들에 따른 인권 선전 및 홍보 활동을 실행하는 것이다. 또한 베트남이 참여한 7개 인권 국제기본협약을 포함한 해당 분야의 국제법을 선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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