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지역에서는 현재 3명의 신규 환자가 중앙열대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에는 중앙열대병병원에서 치료 과정 중 환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응급의학과 의사도 한 명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베트남내 의료진 감염 사례는 총 3 건으로 늘었다.

하노이 보건청은 3월 23일 오후까지 하노이내에서 총 37건의 확진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들은 모두 중앙열대병병원 제2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베트남내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총 123건이며, 완치 17건을 제외하고는 아직 전국 의료 시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