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싱가포르의 maritimefairtrade.org사이트에 따르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항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항만이 글로벌 무역 구도의 변화로 인해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의 항만 및 해운 산업이 국제 지도에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사진: VOV) |
최근에 올린 한 기사에서 maritimefairtrade.org는 많은 베트남 기업들이 글로벌 관세 갈등으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생산·경영 활동을 재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은 공급 전략과 운송 방식을 재검토하면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항만의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베트남과 역내 각국이 항만 인프라 향상, 물류 효율성 개선, 혼잡 완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고 매체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