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덱 꽃·관상용 나무 재배업,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
(VOVWORLD) - 동탑(Đồng Tháp)성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동탑성 사덱(Sa Đéc)시의 사덱 꽃·관상용 나무 재배업을 ‘민속 지식’ 유형의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12월 28일에 밝혔다.
사덱 대형 꽃 조형물 ‘하트’앞에서 기념 사진을 함께 찍고 있는 관광객들 (사진: 인민신문) |
100여 년 전 띠엔(Tiền) 강변에서 형성된 사덱 꽃마을은 초기의 소박한 장미 화단에서 시작하여 끊임없이 확장되어 왔다. 현재는 약 1,000헥타르에 달하는 화훼 생산 지역으로 발전하였으며, 수백 종의 다양한 꽃과 관상수를 재배하여 국내 시장 공급은 물론 수출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사덱 꽃마을에는 약 4,000가구의 생산 농가와 190개의 사업체, 17개의 협동조합과 협력팀이 있다. 이번에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것은 전통 재배 기술과 마을의 역사적 기억을 보존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메콩강 삼각주 지역의 경제 및 문화 생활에서 사덱이 가진 특별한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