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다낭시 선까 태풍 피해 극복 사업 점검

(VOVWORLD) - 10월 19일 오후 다낭시에서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레 반 타인 부총리는 다낭시 선까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하고 피해지역을 점검했다.
주석, 다낭시 선까 태풍 피해 극복 사업 점검 - ảnh 1피해 극복 사업 보고를 청취한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레 반 타인 부총리 (사진: VGP/Đức Tuân)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시민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중앙 유관기관들과 다낭시 당국, 베트남 적십자회에 시민들이 주택을 복구하는 데 있어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이 국가의 지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여 신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학생들이 다시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피해 극복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같은 날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레 반 타인 부총리는 다낭시 지도부와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피해를 입은 주요 건설 현장과 붕괴된 제방 도로를 확인하여 복구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앙 유관기관에 공문을 보낼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앞으로 태풍이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 지방정부가 주동적으로 예방 조치들을 전개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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