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르우 꽝 부총리, 이집트 총리와 회담

(VOVWORLD) -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쩐 르우 꽝 부총리는 7월 27일 오전 카이로에서 무스타파 마드불리(Mostafa Madbouly) 이집트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쩐 르우 꽝 부총리, 이집트 총리와 회담 - ảnh 1회담의 모습

이 자리에서 두 지도자는 모든 분야에서 쌍방 협력 관계에 돌파구를 만들자고 했다. 또한 고위급 대표단을 비롯한 각급 대표단 교류 강화를 통해 전통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공고히 해 나가자고 합의했다. 부총리는 이집트 총리를 베트남으로 초대하며 국제 포럼에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에 합의했다.

경제 협력에서 양측은 기업 대표단 교류 강화와 함께 앞으로도 베트남과 이집트에서 무역 촉진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것에 합의했다. 베트남은 △베트남-이집트 자유무역협정 협상 △베트남이나 이집트 내 양자 혹은 다자간 모델을 통해 할랄 기준에 맞춘 식품 생산에 있어 이집트와 협력 등을 제안했다.

쩐 르우 꽝 부총리, 이집트 총리와 회담 - ảnh 2쩐 르우 꽝 부총리와 무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

한편, 무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는 이집트에 투자할 베트남 기업들을 위해 순조로운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두 지도자는 베트남-이집트 종합위원회 제6차 회의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며 양국 간다분야 협력을 위한 법적 기제 완료를 촉진할 것에 합의했다.

회담을 마친 쩐 르우 꽝 부총리와 무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는 베트남 국가은행과 이집트 중앙은행 간 양해각서 체결식에 함께 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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