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탄 먼 국회의장, 캄보디아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
(VOVWORLD) - 11월 21일에 쩐 탄 먼 국회의장은 베트남 당, 국가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제12차 총회, 국제 관용과 평화를 위한 의회(IPTP) 제11차 총회 참석차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이루어지는 캄보디아 공식 방문 일정을 진행하기 위해 하노이를 떠나 출국했다.
쩐 탄 먼 국회의장 (사진: VOV) |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와의 ‘좋은 이웃, 전통 우호,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우선순위로 두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려는 제13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이하 제13차 당 대회)의 외교 노선을 이행하기 위함이다.
쩐 탄 먼 국회의장의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제12차 총회에 참석은 베트남 공산당의 적극적인 기여를 강화하며 아시아 각 정당과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이다. 동시에 베트남 공산당과 캄보디아 인민당간의 관계를 촉진해 나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쩐 탄 먼 국회의장이 주최국인 캄보디아의 초청객으로 국제 관용과 평화를 위한 의회 제11차 총회에 참여하는 것은 캄보디아에 대한 지지와 선의를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