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베트남 식품·음료(F&B) 시장 잠재력 높이 평가

(VOVWORLD) - 태국현지언론 nationthailand.com은 12월 6일자 게재된 기사「베트남의 전자상거래 폭발적 성장, 식품·음료(F&B) 시장을 ‘쉽게 주문하고 빠르게 배송받는 시대’로 이끈다」에서, 소비자의 새로운 쇼핑 습관 덕분에 해당 시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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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에 따르면, 연간 20~25% 성장하는 베트남의 급성장 전자상거래 시장은 인공지능(AI)과 Z세대*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신속한 배송 서비스로 F&B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협회(VECOM)가 최근 발표한 2025 전자상거래지수(EBI)를 인용해, nationthailand.com은 베트남의 소매 전자상거래 규모가 4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20~25% 성장률을 기록하며 베트남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 상위 5위 안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 국가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전자상거래 거래 건수 중의 75% 이상이 전자지갑 또는 QR 결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현금 결제 시스템의 강력한 확산을 보여준다.

올해 베트남의 가공식품 및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Z세대(Generation Z/ Gen-Z/ Zoomer): 성인이 되기 이전부터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사회를 경험한 세대로 1997년부터 2010년까지, 넓게는 1995년부터 2012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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