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책거리 10주년 기념식 개최...지식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의 10년 여정
(VOVWORLD) - 1월 8일 호찌민시에서 호찌민시 문화체육청은 베트남 출판협회와 협력하여 호찌민시 책거리 조성 및 발전 10주년(2016~2026)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6년 1월 9일 설립된 책거리는 운영 첫해부터 ‘호찌민시 10대 주요 이슈’에 선정됐다. 2022년부터는 세계조경가연맹(IFLA)의 ‘경제적 잠재력’ 부문에서 최고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공공공간을 활용해 모범적인 지역사회 문화 시설을 구축한 호찌민시의 성과를 입증했다.
2023년에도 그 인기는 계속돼 ‘호찌민시의 10대 흥미로운 쇼핑 명소’ 와 ‘호찌민시의 100가지 즐거움’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24년에는 호찌민시와 메콩강 삼각주 지역 13개 성·시를 아우르는 ‘50대 매력적인 관광 명소’ 로도 꼽혔다.
초기 19개의 서점으로 시작했던 호찌민시 책거리는 현재 30개로 늘었고, 20여 개의 출판사와 문화 유통 업체가 입점해 있다. 각 서점은 저마다의 개성을 갖춰, 책거리의 역동성과 창의성이 살아 있는 도시문화의 면모를 완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