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블룸버그, “베트남 관광 성장률, 동남아시아에서 ‘압도적’”
(VOVWORLD) - 미국의 주요 경제전문 통신사인 블룸버그(Bloomberg)는 최근 기사를 통해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지역 내 관광 성장률 1위 국가로 도약하게 된 요인들을 분석했다.
블룸버그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관광 산업이 성장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트남은 2024년에 1,76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동남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다. 싱가포르를 제친 베트남은 현재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3위에 올라섰다. 이처럼 놀라운 외국인 관광객 수는 베트남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관광 산업 회복 속도 측면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블룸버그는 베트남이 관광 활동의 98%를 회복하여 모든 주변 국가를 훨씬 능가했다고 평가했다. 회복세에 힘입어 베트남은 2025년 첫 2개월 동안 약 40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블룸버그 통신은 국제 관광객의 눈에 베트남이 점점 더 매력으로 비춰지는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했다. 그중에는 베트남으로 직접 외국인 관광객을 연결하는 국제 직항편 확대, 고급 호텔의 발전, 그리고 개방적인 비자 정책 등이 있다. 이는 최근 베트남 관광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주요 요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