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집행위원회(EC), 베트남 불법어업 근절 노력에 ‘긍정적 진전’ 평가
(VOVWORLD) - 3월 19일 오후,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정부 청사에서 베트남을 방문 중인 EU 해양수산총국(DG MARE) 페르난도 안드레센 기마랑이스(Fernando Andresen Guimaraes) 국제 해양 거버넌스 및 지속가능한 어업 담당 국장이 이끄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실사단을 접견했다.
EC 대표단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총리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은 수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을 넘어 국가의 명예를 확립하는 중대한 사안임을 역설했다. 또한 베트남은 타국 해역 침범 및 불법 조업 행위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기소를 포함하여 다각적인 해결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페르난도 안드레센 기마랑이스 국장은 그간 베트남이 보여준 강력한 의지와 인상적인 진전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EC 실사단은 베트남의 어선위치발신장치(VMS) 설치율이 99%에 달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유럽연합(EU)으로 수출되는 수산물의 합법성을 보장하기 위한 수산물 이력 추적제 역시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기마랑이스 국장은 베트남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지속가능한 어업 관리 목표 달성을 위해 EC도 계속 기술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