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EC ‘옐로우카드’ 해제 및 수산업 지속가능 발전 총력 지시
(VOVWORLD) - 팜 민 찐 총리는 불법 어업(IUU) 방지 국가지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3월로 예정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시찰단 방문에 대비해 '옐로우카드' 해제와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범정부적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강력한 이행을 주문했다.
회의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3월 3일 오후,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정부청사에서 열린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 국가지도부 제32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시찰단이 3월 중 베트남을 방문해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리는 농업환경부 등 주무 부처에 EC와의 실무 회의를 위한 종합 보고서를 완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국가의 명예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다는 정신으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관련 교육을 조직하며, 소명 내용을 통일성 있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발표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아울러 총리는 국방부, 공안부, 외교부, 과학기술부 등 관계 부처에 IUU 어업 방지와 베트남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시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각 지방정부에는 어민들의 직업 전환 사업에 대한 보고서 준비를 지시하며, 전환 대상 선박 및 노동자 수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함께 지원 정책 및 재원 마련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동시에 총리는 농업 당국에는 직업 전환 사업을 위한 종합 계획 수립을 맡겼다.
팜 민 찐 총리는 수산업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정신을 바탕으로, 리스크가 큰 원양 조업은 줄이는 대신 양식업과 수산물 심층 가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이번 대응의 최우선 목표는 EC의 ‘옐로우카드’ 해제와 베트남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