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아벨상, ‘수학계 오랜 난제 해결’ 공로로 게르트 파울팅스 선정

(VOVWORLD) - 3월 19일, 2026년 아벨상은 산술기하학 분야에서 눈부신 공헌을 한 독일의 수학자 게르트 파울팅스에게 수여되었다. 노르웨이 과학문학한림원(Norwegian Academy of Science and Letters)은 파울팅스 수학자를 탁월한 수학자로 평가하며, 그의 아이디어와 연구 결과는 수학 분야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고 오랜 기간 미해결 상태였던 다수의 가설을 증명해 냈으며, 이후 수십 년간 이어질 연구의 초석을 다졌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파울팅스 수학자는 독일 본(Bonn)에 위치한 막스플랑크 수학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그는 1986년 수학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 중 하나로 꼽히는 필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파울팅스 수학자에 대한 2026년 아벨상 시상식은 오는 5월 26일 노르웨이 오슬로(Osl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아벨상은 일본의 수학자 가시와라 마사키(Masaki Kashiwara)가 수상한 바 있다.

아벨상은 노르웨이 출신의 천재 수학자 닐스 헨리크 아벨(Niels Henrik Abel, 1802~1829년)의 이름을 따서 제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750만 크로네(한화 약 11억 6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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