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호르무즈 해협 안보 수호 동참 선언…“글로벌 원유 공급망 보호”

(VOVWORLD) - 3월 19일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일본 등 6개국은 1 공동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안보 수호를 위한 이니셔티브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천명했다. 이들 국가는 글로벌 원유 공급망에 차질을 빚을 위험이 있는 일체의 행위를 규탄하며, 관련 당사국들의 자제와 불안정 야기 활동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아직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제시되지는 않았으나, 이들 6개국은 해군 전력 배치 강화, 공동 순찰 실시, 해당 해역 통과 상선에 대한 호위 지원 등이 향후 대응 방안에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6개국의 행보가 자국의 핵심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을 넘어, 역내 긴장 고조 위험을 억제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 강화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향후 역내 정세의 복잡성이 심화될 경우, 한층 긴밀한 다자간 안보 협력 메커니즘이 구축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