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 재한 베트남인총연합회 부회장인 응우옌 타인 리엠(Nguyễn Thanh Liêm) 충남 베트남인회 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산시 베트남인회의 출범은 충청남도 내 베트남 교민들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의 다음 단계입니다. 충청남도에는 2만 2천여 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수요를 바탕으로 교민을 대표하고 서로를 연결하며 지원하기 위해 2024년 7월 충청남도 베트남인회가 설립됐습니다. 이어 2024년 말 홍성군 베트남인회가 출범했고, 이번에는 아산시 베트남인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 단위에서 시·군 단위에 이르는 교민 네트워크가 단계적으로 구축되고 있습니다.”

아산시를 대표해 참석한 이기석 아산시 복지국장은 아산시가 앞으로도 아산시 베트남인회 및 충청남도 베트남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베트남 근로자와 유학생, 다문화가정, 베트남계 차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시 베트남인회는 충남공동체플랫폼 및 한일병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 베트남 교민을 위한 문화·교육·의료·사회복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