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농장은 주로 한국과 일본 수출을 목적으로 카벤디시(Cavendish) 품종의 바나나를 재배하고 있다. 토양과 수자원 조건이 양호해 베트남 내 델몬트의 주요 바나나 생산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품질 유지와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GS25 전용 농장은 편의점 판매 방식에 맞춰 생산과 포장 과정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지정농장에서 생산되는 ‘델몬트 프레시위크 바나나’(Del Monte Fresh Week Banana)는 3~5개입 한 봉지에 1,990원, 약 1.4달러에 판매된다. GS25는 월 20만 봉 이상의 바나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GS25가 베트남에 자체적인 바나나 공급망을 구축한 것은 한국 유통업체들이 생산부터 선별, 포장, 유통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전반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는 추세를 보여준다. 이러한 방식은 공급을 안정시키고 품질을 관리하는 동시에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신선식품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