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노윤호(U-KNOW)의 본명은 정윤호로, K-pop을 대표하는 그룹 동방신기(TVXQ!)의 멤버입니다. 오는 2026년 9월 19일 솔로 투어 「U-KNOW PROJECT 26 : SCENE#1」를 호찌민시에서 개최합니다. 20년 넘게 활동해 온 유노윤호가 솔로 투어로 베트남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연은 9월 19일 오후 6시 호찌민시 제7군구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호찌민시는 서울, 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자카르타, 홍콩과 함께 아시아 투어의 주요 공연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호찌민 공연은 앞선 지역에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데 힘입어 투어 일정에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SCENE#1”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로그램을 여러 ‘장면(scene)’으로 구성한 연출 방식에 있습니다. 유노윤호는 솔로곡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 퍼포먼스, 조명, 연극적 무대 요소를 결합해 자신의 음악 인생을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따라서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콘서트를 넘어 영화적 연출과 공연 예술이 어우러진 무대로 기획됐습니다.
2003년 동방신기(TVXQ!)로 데뷔한 유노윤호는 한류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는 데 기여한 대표적인 아티스트 가운데 한 명입니다. 솔로 활동에서도 「True Colors」, 「NOIR」, 「Reality Show」, 정규 앨범 「I-KNOW」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꾸준히 구축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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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2026 베트남 하노이 국제 베이비 & 키즈 전시회 (VIETBABY Hanoi 2026)이 수도 하노이 동아인(Đông Anh)면 국립 전시‧컨벤션센터(VEC)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엄마와 아기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합니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한국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며, 약 19개 기업이 한국관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제품을 소개하고 베트남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고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 품목은 임산부와 영유아 돌봄용품, 식품 및 영양제품, 의류와 액세서리, 가구, 어린이 안전용품, 장난감, 교육 관련 제품과 서비스 등 매우 다양합니다.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VIETBABY Hanoi 2026에는 약 200개 브랜드와 250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국제 교육 전시회인 「VIETEDU Hanoi」와 동시에 개최되어 교육, 에듀테크, 학용품,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등으로 교류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VIETBABY Hanoi 2026은 베트남과 한국 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교류의 장이자, 엄마와 어린이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의 새 수목드라마 「그래,이혼하자」는 이민정과 김지석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2026년 8월 19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드라마는 결혼 7년 차 부부 백미영과 지원호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두 사람은 함께 웨딩드레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커플들의 결혼을 준비해주는 일을 하는 이들의 결혼 생활은 정작 이혼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이민정은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는 사업가 미영 역을 맡았습니다. 삶의 여러 압박을 겪던 미영은 어느 날 남편에게 갑작스럽게 이혼을 제안합니다. 반면 김지석이 연기하는 지원호는 여전히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안정적이라고 믿고 있어 아내의 이혼 제안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래, 이혼하자」는 총 12회로, 오는 8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혼이라는 갈림길에 선 한 부부의 관계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사랑과 결혼, 그리고 함께 남을 것인지 떠날 것인지에 대한 인간의 선택을 보다 현실적이고 성숙한 시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은 이번 주 베트남에서 열리는 주목할 만한 문화 행사 소식입니다.
올여름 하롱을 찾는 관광객들은 바이짜이 등대 일대에서 펼쳐지는 예술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밤의 도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공연은 하롱베이 해변에서 현대적인 공연 기술과 조명, 음악, 불꽃놀이를 결합한 예술 프로그램「번영의 무역항」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세 부분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하롱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움을 선보입니다. 특히 등대에서 펼쳐지는 3D 매핑 공연과 옛 번돈 무역항에서 영감을 얻은 영상이 눈길을 끕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하롱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히는 예술 불꽃놀이로 장식됩니다.
7월 29일부터 새롭게 적용된 일정에 따라, 등대 불꽃놀이 공연 시간이 늦춰졌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9시 45분에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8시 45분과 9시 45분, 하루 두 차례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연 일정이 조정되면서 관광객들은 하롱베이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즐기기 전에 관광과 미식, 다양한 야간 활동을 더욱 여유롭게 경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하롱의 야간 관광에 또 하나의 특별한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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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호찌민시 냐베면 응우옌후우토 12번지 Wiking Salon에서 「부재」 전시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럽프엉(Lập Phương), 쩐 느 옌 케(Trần Nữ Yên Khê) , 쩐 반 타오(Trần Văn Thảo), 까레탕(Ca Lê Thắng) 등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부재’는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사라진 듯하지만 여전히 그 존재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네 작가는 추상미술이라는 언어를 통해 형태와 색채, 선으로 대화를 이어갑니다. 선명한 이미지와 모호한 이미지가 함께 존재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관람객들에게 기억과 인간, 공간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작가마다 작품을 바라보는 방식도 각기 다릅니다. 럽 프엉은 구조적 특성이 돋보이는 조각 작품을 선보이며,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쩐느옌케는 조각과 회화, 영화를 결합해 시적인 감성이 담긴 작품을 창작해 왔습니다. 한편 쩐 반 타오와 까 레 탕은 도이머이 이후 베트남 추상회화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예술가 세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재’는 단순히 추상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에 그치지 않고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형태와 의미가 정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보이지 않는 형태로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습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느끼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