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BIGBANG(빅뱅)이 신곡 ‘BiiiG’를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컴백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8월 19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이번 신곡은 BIGBANG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발표됐습니다. 이는 2022년 4월 ‘Still Life’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BIGBANG의 신곡입니다.
‘BiiiG’는 G-DRAGON, 태양, 대성이 참여한 디지털 싱글로, 세 멤버가 3인조 BIGBANG으로 공식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곡은 현재 BIGBANG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동시에,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발매 직후 ‘BiiiG’는 한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의 실시간 차트에서 잇따라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멜론 TOP100에서는 공개 한 시간 만에 1위에 올랐으며, 2026년 발매곡 가운데 발매 첫 한 시간 동안의 고유 청취자 수에서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BIGBANG의 컴백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는 8월 21일 한국에서 시작되는 ‘BIGBANG 2026–2027 WORLD TOUR <XX : COSMOS>’가 주목됩니다. 이번 월드투어는 전 세계 19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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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 웹툰 전시 ‘K-COMICS Origin Vietnam’의 일환으로,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이 만화 플랫폼 코미콜라(Comicola)와 함께 ‘2026 전국 숏폼 웹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사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이번 공모전은 베트남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베트남 국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참가자들은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아름다운 베트남에 대해 내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베트남의 문화와 역사, 음식 또는 베트남만의 특별한 매력을 한국인들에게 소개하는 내용을 담으면 됩니다.
두 번째 주제는 ‘한국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으로, 한국의 문화와 나라, 사람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수상작은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의 공식 SNS 채널과 웹툰 플랫폼 코미콜라에 소개될 기회도 주어집니다. 작품 접수는 2026년 8월 25일까지이며, 결과는 8월 28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웹툰 특유의 표현 방식을 통해 베트남과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액션과 코미디, 가족 이야기가 어우러진 한국 드라마를 찾고 있다면 ‘유부녀 킬러’를 주목해 볼 만합니다. 공효진을 비롯해 정준원, 이상이, 성동일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2026년 7월 31일부터 MBC에서 방영을 시작했으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Viki에서도 공개되고 있습니다.
작품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듯 보이는 영업관리자이자 엄마 유보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진짜 정체는 법의 심판을 피해 간 범죄자들을 제거하는 전설적인 여성 킬러 ‘Kingfisher’입니다.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직장에 복귀한 보나는 일상적인 직장생활과 함께 비밀 임무까지 수행하게 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보나만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녀가 근무하는 영업3팀의 동료들 역시 평범한 회사원으로 위장한 비밀 특수팀으로,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액션과 미스터리, 가족 코미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유부녀 킬러’는 낮에는 바쁜 직장인 엄마로 살아가지만, 임무에 나서면 냉철하고 강인한 킬러로 변신하는 색다른 여성 주인공을 선보입니다.
총 14부작으로, 현재 Viki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번 주 베트남에서 열릴 예정인 주목할 만한 문화행사 소식입니다.
하노이에서는 제2회 하노이 세계문화축제가 2026년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탕롱 유산보존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유산을 모아 미래를 열다’입니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도 탕롱황성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활기찬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8월 7일 기준으로 5개 대륙 39개국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노이 도심 한가운데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4일 동안 관객들은 ‘5대륙 콘서트’, 세계문화마을, 거리축제 ‘5대륙의 색깔’, ‘5대륙 음식축제’를 비롯해 영화 상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과 해외 아티스트들의 협업 무대도 마련돼 활기찬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막식은 10월 1일, 폐막식은 10월 4일 탕롱황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국제적인 규모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이번 축제가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하는 동시에, 하노이와 베트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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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젊은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새로운 색채와 소재, 그리고 독창적인 시선이 ‘2026 제8회 청년미술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번 청년미술제는 올해 베트남 현대미술계에서 주목할 만한 행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미술·사진·전시국이 주최하고 빈컴 현대미술센터(VCCA)가 함께하는 이번 미술제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18세부터 35세까지 젊고 유망한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5개월간의 공모를 거쳐 예술위원회는 올해 전시 작품으로 185명의 작가가 출품한 211점을 선정했습니다.
회화와 조각을 비롯해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선보이며, 소재와 예술적 표현 방식, 작품을 보여주는 형식에서도 폭넓은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작품이 미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오늘날 사회의 변화에 대한 젊은 세대의 생각과 관찰,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이를 통해 이번 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이 사람과 사회,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다채롭게 보여줍니다.
8회째를 맞은 청년미술제는 베트남의 젊은 화가와 조각가, 예술가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배우며 창작 공동체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8회 청년미술제는 2026년 9월 1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하노이 빈컴 메가몰 로열시티 내 빈컴 현대미술센터(VCCA, 72A 응우옌짜이)에서 열립니다.
예술을 좋아하고 베트남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만나보고 싶다면, 이번 달 꼭 한번 들러볼 만한 문화예술 명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