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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신 가수 한빈(Hanbin)이 K-POP 그룹 TEMPEST(템페스트)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8월 24일 한국에서 첫 솔로 싱글 ‘No Fear’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TEMPEST(템페스트)로 데뷔한 지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것으로, 한국 음악 시장에서 베트남 아티스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입니다.

타이틀곡 ‘No Fear’는 에너지 넘치는 댄스 팝 장르로, 한빈 특유의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젊은 에너지를 담았습니다. 래퍼 펀치넬로(punchnello)가 피처링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해 곡에 또 다른 매력을 더했습니다.

한빈은 ‘No Fear’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믿고, 두려움에 발목 잡히지 않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이번 싱글의 두 곡 모두 작사에 직접 참여해, 첫 솔로 활동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줬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또 하나 눈길을 끄는 부분은 한빈이 ‘HEU’NG HANBIN – 흥 한빈’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는 점입니다. 한국 문화 특유의 에너지와 정서를 나타내는 ‘흥’과 한빈의 본명인 응오 응옥 흥(Ngô Ngọc Hưng)을 결합한 표현인데요. 이를 통해 베트남의 정체성과 한국에서 이어온 음악 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No Fear’를 통해 한빈이 K-POP 산업에서 베트남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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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오토메이션 월드 2026’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하노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화, 스마트 제조,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베트남과 한국을 잇는 기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COEX가 주최하며, 하노이 베트남 전시센터(VEC) 제1전시장에서 열립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스마트공장·자동화 전시회인 ‘Automation World’의 베트남 버전으로 마련됐습니다. 올해 전시회에는 약 175개 기업이 3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약 1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전시 분야는 스마트공장 자동화, 머신비전, 로봇 및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스마트 물류, 전자 제조 및 스마트 부품, 인공지능(AI) 기반 연결 솔루션 등입니다. 특히 여러 한국의 기술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AI, 로봇 및 생산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와 함께 1대1 비즈니스 상담, 전문 세미나, 혁신 기술 소개관,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베트남의 기술 및 생산 수요와 한국 기업을 연결하고, 양국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람객은 무료 사전 등록을 통해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운영 시간은 행사 기간 사흘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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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Our Sticky Love’(이런 엿같은 사랑)로 안방극장에 돌아왔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8월 7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으며, 총 12부작으로 로맨스와 코미디, 미스터리 요소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정해인은 극 중 전직 복싱 선수이자 현재 작은 마을에서 복싱 코치로 일하고 있는 장태하 역을 맡았습니다. 그러던 중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고은새가 등장하면서 그의 일상이 뒤바뀌게 됩니다. 고은새 역은 배우 하영이 맡았습니다. 특히 태하는 은새가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그녀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합니다.

이처럼 아이러니한 상황을 계기로 두 사람은 유쾌하면서도 의문 가득한 관계를 만들어가게 됩니다. 은새가 조금씩 기억을 되찾아가면서 태하의 과거에 숨겨진 비밀과 그녀가 기억을 잃게 된 사건의 진실도 서서히 드러납니다.

로맨틱 코미디에 수사와 미스터리 요소를 더한 ‘Our Sticky Love’는 한국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D.P.’, ‘러브 넥스트 도어’ 등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정해인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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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번 주 베트남에서 열리는 주요 문화행사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026 하노이 국제 연극축제가 오는 9월 3일부터 13일까지 하노이 시내 여러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주요 공연장으로는 꽁년극장, 다이남극장, 홍하극장, 베트남-소련 우호문화궁전, 호끄엄 극장 등이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주최하며, 베트남 공연예술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하노이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사람들의 가치를 조명하고 기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한 전문 예술단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험을 나누며, 공연예술의 새로운 창작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연극축제에는 전국의 국·공립 및 민간 전문 공연예술단체와 예술교육기관이 참여합니다. 선정된 작품은 째오, 까이르엉, 연극, 뮤지컬, 서커스, 인형극, 뚜엉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하노이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삶과 도시의 발전 과정을 다룬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는 대규모 공연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전통 공연예술의 가치를 보존하고, 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전국 예술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하노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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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립극장은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8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시립극장 내 꽁년극장에서 어린이 연극 ‘숲속에 무슨 일이 생겼을까?’를 무료로 공연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친숙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에서 직접 공연을 관람하는 동시에, 연령대에 맞는 예술 형식을 통해 교육적인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숲속에 무슨 일이 생겼을까?’는 도안 타인 프엉(Đoàn Thanh Phượng)과 도 투이(Đỗ Thúy)가 공동 집필하고 NHK 그룹이 연출한 작품입니다. 익숙한 캐릭터들과 풍부한 상상력이 담긴 이야기를 무대에 펼쳐내며, 어린이들에게 우정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 등 친숙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유머와 상상력, 무대와의 상호작용을 결합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자연과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키울 수 있는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공연은 ‘학교 내 문학·예술 장르와 연계한 공연예술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연예술을 직접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러 달에 걸쳐 공연이 이어지는 만큼, 호찌민시 가족들에게 새로운 문화생활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어린이 관객들이 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며 공연을 즐기는 문화와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