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오(D.O.), 신곡 ‘Guitarist’로 컴백
가수 겸 배우 도경수(D.O.)가 싱글 ‘DUMB’ 이후 약 1년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 ‘DOPAMINE’을 발표하며 공식 컴백했습니다. 타이틀곡 ‘Guitarist’는 9월 8일 공개됐으며, 로맨틱하면서도 영화 같은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Guitarist’는 절제된 리듬과 기타 사운드, 디오 특유의 보컬이 어우러진 R&B·소울 장르의 곡입니다. 특히 두 사람 사이의 설렘과 교감을 기타 연주와 화음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며,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섬세한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앞서 디오의 ‘DUMB’ 작업에도 참여했던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PENOMECO)가 이번 곡의 작사에도 참여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기타를 든 디오의 모습과 탁 트인 도로를 달리는 장면, 자유로운 순간들을 담아내며 몽환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Guitarist’는 미니앨범 ‘DOPAMINE’에 수록된 다섯 곡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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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를 만나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은 오는 9월 23일 하노이 청소년극장에서 유명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합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어린이를 위한 작품이지만 성인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자유에 대한 열망과 사랑,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이 작품은 각자의 꿈과 선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노이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선보이는 「마당을 나온 암탉」 연극 공연도 마련됩니다. 이 작품은 ‘2026 한국문학 무대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황선미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 집필 과정과 여러 세대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 문학과 문화에 관한 퀴즈와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행사는 9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월 16일 오전 10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애박사' 드라마 - 2026년 가을 기대되는 힐링 로맨스
올가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한국 드라마 가운데 하나가 김소현과 추영우가 출연하는 「연애박사」입니다. 디즈니+가 새로운 티저를 공개한 이후 두 주연 배우의 돋보이는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케미가 화제를 모으며 작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장래가 촉망받던 수영선수 박민재가 골육종 진단을 받고 왼쪽 다리를 잃으면서 선수 생활을 포기하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후 로봇 분야에서 새로운 목표를 찾은 민재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진학해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한편 학업과 진로에서 큰 변화를 앞둔 임유진 역시 공학 분야에 도전합니다.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삶의 방향을 바꿔야 했던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특히 「연애박사」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봄밤」 등으로 잘 알려진 고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로맨스와 치유를 담은 이야기와 안판석 감독만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진 만큼, 올가을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기대작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은 이번 주 베트남에서 열리는 주목할 만한 문화 행사 소식입니다.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실험적 아트 페어, 9월 3일부터 26일까지 진행
현재 호찌민시에서 주목할 만한 예술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예술가이자 큐레이터인 쫑 자 응우옌(Trọng Gia Nguyễn)이 기획하고 예술감독을 맡은 특별 전시 「아트 페어」입니다.
행사는 9월 3일부터 26일까지 호찌민시 안카인동 쑤언투이 75번지에 위치한 ‘칠랄라 – 하우스 오브 아트(Chillala – House of Art)’에서 열립니다.
전시 공간을 네 개의 부스로 나누고, 5일마다 새로운 예술가 그룹과 예술 단체가 공간을 이어받아 작품을 선보인 뒤 다음 그룹에 자리를 넘기는 방식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베트남과 해외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빈 갤러리(Vin Gallery), 에어휴(AirHue), 갤러리 미디엄(Gallery Medium), 22 갤러리(22 Gallery) 등 독립 예술 공간도 함께합니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예술 자문가와의 교류 프로그램부터 예고 없이 진행되는 비공개 경매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트 페어」는 이처럼 현대미술을 색다르게 구성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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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하노이 – 평화를 위한 도시」 그림대회 개최
하노이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그림대회가 열립니다.
내가 사랑하는 하노이 – 평화를 위한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그림대회는 하노이에 거주하거나 공부하고 있는 만 6세부터 14세까지의 베트남 및 외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하노이에 대한 사랑과 평화의 가치, 세계 어린이들 간의 우정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위한 도시’이자 ‘창의도시’인 하노이의 모습과 평화로운 일상, 환경 보호, 하노이 시민들의 아름다운 문화, 전쟁과 폭력이 없는 세상에 대한 꿈 등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노이에 거주하며 근무하는 외교관 가족의 자녀들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A3 크기의 도화지에 120분 동안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며, 수채화, 크레용, 포스터물감, 유화, 사인펜, 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9월 25일까지이며, 대회는 10월 4일 하노이 리뜨쫑 화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수상작은 하노이 문화·도서관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