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의 코너킥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Alexis Mac Allister)가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스위스는 규율 잡힌 수비를 바탕으로 후반 22분 단 은도예(Dan Ndoye)의 동점골을 통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승부의 분기점은 브릴 엠볼로가 퇴장을 당하며 스위스가 남은 시간 동안 10명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 상황에서 찾아왔다. 수적 우위를 점한 아르헨티나는 연장 22분 훌리안 알바레스(Julián Álvarez)의 결승골과 연장 후반 추가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Lautaro Martínez)의 쐐기골이 터지며 3-1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4강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2026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잉글랜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