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저녁 하노이에서 열린 2026년 ‘빈곤계층을 위하여’ 집중 기간 캠페인 출범식에서 부이 티 민 호아이(Bùi Thị Minh Hoài)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 위원회 위원장은 베트남 당과 국가가 국민 삶을 돌보고 사회 진보와 공정을 보장하는 데, 특히 빈곤층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음을 강조했다. 빈곤층과 처지가 어려운 이들을 돌보는 일은 당과 국가, 전체 정치 체계의 책무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과 단체, 기업이 지역사회에 대해 갖는 마음이자 책임이다. 이러한 연대는 전 민족의 대단결을 공고히 하고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원동력이 된다.
그동안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부이 티 민 호아이 위원장은 각급 부처와 기관, 베트남 조국전선, 각 회원 단체가 빈곤 퇴치와 사회보장 확보를 위해 사회 전체의 참여를 계속해서 이끌어낼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생계 지원에 집중해 빈곤층이 스스로 자립하고 지속 가능하게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 부이 티 민 호아이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6년 ‘빈곤계층을 위하여’ 집중 기간 캠페인을 맞아 당과 국가, 베트남 조국전선 지도부를 대표해 기관, 기업, 후원자, 국내외 동포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연대와 상부상조의 전통을 발휘해 각자의 여건과 능력에 맞는 실질적인 행동으로 빈곤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각급 ‘빈곤계층을 위하여’ 기금과 베트남 조국전선이 추진하는 사회보장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과 기부를 부탁드립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30개 단체와 기업, 후원자들이 2026년 ‘빈곤계층을 위하여’ 집중 기간 캠페인에 동참하며 3,660억 동(1,4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