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2001년 9·11 테러로 미국에서 숨진 약 3,000명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한편, 생존자와 유가족, 그리고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긴급구조대원들에게 연대의 뜻을 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번 공격이 “인류 자체를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강조하면서, 유엔은 뉴욕 시민과 미국 국민, 그리고 이 참사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과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러와의 싸움은 국제사회 전체가 함께 져야 할 책임이다. 그는 각국이 테러 없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공동의 다짐을 거듭 확인할 것을 촉구하면서, 희생자를 기리는 일은 폭력적 극단주의와 모든 형태의 테러를 막기 위한 국제 협력의 의지와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