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식은 아두 민이 하루 전 쩐 딘 쫑(Trần Đình Trọng)과 함께 하노이 공안 FC의 2-0 승리를 이끌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 Elite) 본선 조별리그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둔 직후 전해졌다. 베트남 국적 취득으로 하노이 공안의 선수층이 한층 두터워지는 것은 물론, 아두 민의 베트남 국가대표팀 발탁 가능성도 크게 높아졌다.

김상식 감독이 오는 9월 열리는 아세안컵(ASEAN Cup)에 그를 소집할 경우, 1997년생인 아두 민은 도안 반 하우(Đoàn Văn Hậu), 부이 호앙 비엣 아인(Bùi Hoàng Việt Anh) 선수와 함께 탄탄한 수비진을 구축하여, 하노이 공안 FC가 2025년~2026년 시즌 V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던 세 선수의 호흡을 국가대표팀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