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베트남음악저작권보호센터(VCPMC) 센터장 딘 쭝 껀(Đinh Trung Cẩn)작곡가는 베트남의 이번 행사를 개최를 통해 국제 저작권 관리 체계가 더욱 깊이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음악이 국경을 넘어 유통되는 추세 속에서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는 국가 간, 국제기구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디 오론(Gadi Oron) CISAC 사무총장은 베트남의 기여와 창의산업의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저작권 보호와 관련해 각 당사자가 대화하고 공동의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하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CISAC과 저작권 관리단체, 음악 출판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유튜브(YouTube), 메타(Meta),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뮤직(Apple Music) 등 여러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관계자들이 저작권 확인, 권리 충돌 해결, 디지털 환경에서의 음악 저작물 이용 데이터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베트남이 2026년 CISAC 아시아·태평양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것은 국제 저작권 관리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저작권 보호 역량을 높이며, 문화산업 분야의 국제적 통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