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 국방부는 2급 8호 야전병원과 5호 공병대의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각각 남수단 유엔 평화유지단(UNMISS)과 아비에이 유엔 임시안보임무단(UNISFA)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 티 아인 쑤언(Võ Thị Ánh Xuân) 국가부주석은 당과 국가 지도부를 대신해 2급 8호 야전병원과 5호 공병대 측에 국기와 유엔 평화유지 임무 파병 결정문, 그리고 격려품을 수여했다.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은 기념사를 통해 유엔 평화유지 활동 참여가 베트남 당의 대외 노선과 국가 정책을 이행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베트남이 국제사회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일원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은 앞으로도 유엔 및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을 강화하고 책임을 공유하며, 세계의 평화, 안보, 협력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기여를 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역설했다.
2급 8호 야전병원은 각 군구, 군단, 군 병원, 베트남 평화유지국 및 전군의 주요 기관과 부대에서 차출된 63명의 장병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남수단 벤티우(Bentiu)에 주둔 중인 남수단 임무단에서 제7진 2급 야전병원의 임무를 교대하여 수행하게 된다. 제5진 공병대는 방공·공군, 해군, 각 군구, 군단, 병과 및 베트남 평화유지국에서 선발된 184명의 간부와 대원으로 편성되었다. 이들은 제4진 공병대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아비에이 지역의 임무단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