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베트남 국방부는 하노이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4차 공병대와 2급 7차 야전병원의 유엔 평화유지군(PKO) 파병 임무 결산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 평화유지국장인 팜 망 탕(Phạm Mạnh Thắng) 소장은 4차 공병대가 공병 본연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부대는 수단과 남수단 간 분쟁 지역인 아비에이(Abyei)에 위치한 유엔 아비에이 임시보안군(UNISFA) 본부에서 아곡(Agok) 마을에 이르는 37km 구간의 도로 보수 및 확장 공사를 85일 만에 마무리하며, 당초 계획보다 35일이나 앞당겨 임무를 완수하는 쾌거를 이뤘다. 2급 7차 야전병원 역시 파병지에서 의료 지원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 이들은 유엔 직원 및 현지 주민을 포함해 총 2,200여 명의 환자를 수용 및 치료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회의에서 국방부 차관 겸 베트남 UN 평화유지활동 국방부 운영위원장인 응우옌 쯔엉 탕(Nguyễn Trường Thắng) 상장(중장과 대장 사이의 계급)은 모범이 된 우수 단체 및 개인에 대한 합당한 포상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