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득 우정병원 닌빈 분원이 오늘(9일)부터 공식적으로 환자 접수 및 진료를 시작했다. 하노이 본원에서 파견된 400명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사·의료진과 현대적인 장비 시스템을 갖춘 이번 닌빈 분원 개원은 최상위 병원의 환자 과밀화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홍(Hồng)강 삼각주 남부 지역 및 인근 성·시 주민들에게 고난도 기술의 의료 서비스를 더욱 가까이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기 단계에서 비엣득 우정병원 닌빈 분원은 약 300~330개의 병상과 12개의 현대식 수술실을 가동한다. 우선적으로 전개되는 전문 과목은 외상외과, 신경외과, 척추외과, 재활의학과, 소화기외과 등이다. 새 분원의 특별한 점은 모든 인력이 수년 전부터 선발되어 하노이 비엣득 우정병원 본원에서 직접 교육을 받고 근무해 온 의료진이라는 점이다. 즈엉 득 흥(Dương Đức Hùng) 비엣득 우정병원 원장은 다음과 같이 확언했다.

저는 닌빈 분원의 의료 서비스 질이 하노이 본원보다 다소 우수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곳의 장비들은 하노이 본원보다 더 현대적인 최신 세대 모델들이며 하노이 본원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의사와 의료진에 의해 운용됩니다.”

비엣득 우정병원 닌빈 분원은 지난 2015년에 총투자금 약 5조 동(약 1억 9,000만 달러), 1,000병상 규모로 착공되었다. 지난 6월 말부터 진료를 시작한 박마이(Bạch Mai) 병원 닌빈 분원에 이어 비엣득 우정병원 닌빈 분원까지 공식 가동됨에 따라, 하노이 소재 최상위 병원들의 과밀화 해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닌빈 지역에 고품질 의료 허브를 형성하여 환자들의 이동 비용과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적기 치료 기회를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