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청년들을 대표하는 최대 사회 단체 베트남 청년연합회 창립 70주년(1956년 10월 15일~2026년 10월 15일)을 맞아, 10월 23일 오전 하노이(Hà Nội)에서 중앙 베트남 청년연합회는 TCP 그룹과 공동으로 베트남 청년과 함께 나아가는 에너지 충전이라는 주제의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
개막 연설에서 중앙 호찌민 공산 청년단 서기인 응우옌 낌 꾸이(Nguyễn Kim Quy) 중앙 베트남 청년연합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청년 여러분이 그동안 겪었던 경험과 현재 직면한 어려움, 그리고 미래의 꿈과 청년 여러분이 그동안 겪었던 경험과 현재 직면한 어려움, 그리고 미래의 꿈과 계획을 과감하게 공유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진솔한 목소리는 기관과 기업들이 청년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실제 요구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업과 사회단체들은 청년을 단순히 지원 프로그램의 수혜자로만 보지 않고,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으로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포럼에서 우수 청년 대표들은 역경 극복, 노동, 창업, 창작 및 사회 공헌의 여정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각자의 사연은 강인한 의지와 열정을 품고 책임감 있게 생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언제든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오늘날 베트남 젊은 세대의 진실한 단면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요구사항은 물론, 이들과 동행해야 할 기관, 기업 및 지역사회의 책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2023년 ‘아름다운 삶을 사는 청년’으로 선정된 레 티 탐(Lê Thị Thắm)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두 팔 없이 태어났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남들이 손으로 하는 일을 발로 하는 연습을 해야만 했습니다. 당시 제 꿈은 교단에 서는 것이었습니다. 그 꿈이 저를 이끌어, 발로 글씨를 쓰던 시절부터 대학 강의실을 거쳐 영어 교육 학위를 취득하고, 오늘날 교사가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중앙 베트남 청년연합회와 TCP 베트남 간의 협력 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지난 7년 동안 양측의 협력 활동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점진적으로 구체화되어 왔다.
한편 지난 2026년 5월, 중앙 베트남 청년연합회와 TCP 베트남은 2026~2028년 단계 협력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측은 근로 청년들의 생활 지원, 취약계층 및 장애 청년 지원,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게 사회에 공헌하는 청년 표창, 그리고 청년과 지역사회 간의 연계 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