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는 페터 첸처(Peter Tschentscher) 독일 함부르크 주총리 겸 제1시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레 민 흥 총리는 독일이 유럽연합(EU) 내 베트남의 핵심적인 무역, 투자 및 개발 협력 파트너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항만, 물류, 해양 경제, 녹색 전환, 스마트 시티, 과학기술 및 교육 등 잠재력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함부르크와 베트남 지방 정부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총리는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독일 내 베트남 상품의 홍보, 시장 연계 및 소비 촉진을 지원해 줄 것을 함부르크 측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기업들이 함부르크의 재생 에너지 클러스터 및 글로벌 해상 풍력 공급망과 긴밀히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페터 첸처 시장은 베트남-독일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EVFTA가 양측의 협력을 촉진하는 핵심 원동력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함부르크와 독일 기업들이 항만, 물류, 교통 운송, 풍력 발전, 고등 교육 및 과학기술 분야에서 베트남과 장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트남 기업들이 독일을 방문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독일 및 EU와의 교역을 확대하도록 장려했다.
